[💌위마레터 No.9] 2023 제 3회 플로깅 챌린지🌱 in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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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마레터No.9] 2023 제3회 플로깅 챌린지🌱 in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지난 9월 23일, WIMA KOREA 운영위원회와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워크샵이 열렸는데요,

위마코리아 워크샵 중 일정인만큼 부산(한국해양대)과 목포(목포해양대)의 중간 지점인

여수(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2023년도 제3회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이 합쳐져 생긴 합성어입니다.

이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WIMA KOREA는 작년부터 해양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여러 회차에 걸쳐 플로깅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답니다!

약 1시간 정도 해변가를 거닐며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병뚜껑, 폭죽, 유리 조각 등등 다양한 쓰레기가 나왔는데,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많이 투기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샐리'(유튜브 샐리의 마린잡 인터뷰 채널 운영자)씨는 "여수에서 해변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나 WIMA 여성 해사인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했어요" 라고 후기를 남겨 주셨으며, WIMA KOREA 4기 서포터즈인 한국해양대학교 재학생 김ㅇㅇ씨는 "처음으로 플로깅이란 것을 해보았는데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연안 정화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뷰 참여자 외에도 이날 해변 플로깅에 참여한 WIMA KOREA 회원 모두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WIMA KOREA가 진행하는 플로깅 챌린지는 2022년 9월 시작되어 2022년 총 3회, 2023년 총 3회 실시로 어느덧 6회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이날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에서 진행된 플로깅은 WIMA KOREA 서포터즈 워크샵과 함께 진행된 만큼 대부분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열정을 보여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약 1~2시간 정도 짧게 진행된 플로깅이지만 앞으로 계속 어이질 플로깅 챌린지, WIMA KOREA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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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도은샘, 이서영 (WIMA KOREA 4기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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