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마레터No. 8] 2023년 '선원의 날' 기념 WIMA 플로깅🌱 in 광안리 해수욕장!

2023. 8. 26.

지난 6월 25일, WIMA KOREA는 선원의 날을 맞아 2023년 제 2회 플로깅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성인 36명, 어린이 12명, 외국인들까지 총 52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이 합쳐져 생긴 합성어입니다. 이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WIMA KOREA는 작년부터 해양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여러 회차에 걸쳐 플로깅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답니다!

참가자들은 본부에서 집게와 목장갑을 지급받고 자유롭게 바닷가를 거닐며, 해양 오염의 주범이 되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였습니다.

행사 주최 측 WIMA KOREA는 플라스틱 컵을 수거한 갯수에 따라 스탬프를 지급하였고 행사 마지막 순서에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세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더하여,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 해기사 협회 김종태 회장님께서 참여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답니다~! 더운 날 응원과 간식 등 아낌없는 지원 감사합니다 :)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양 협회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가며 해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습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WIMA KOREA 학생 회원인 윤지은(21/ 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2학년) 씨는 '처음 플로깅에 참여해봤는데 당일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보람 찬 주말 아침이었습니다. 플로깅 행사가 다 끝난 후 깨끗해진 해변가를 보니 뿌듯했고, 바다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뻤어요.' 라고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WIMA KOREA 정회원, 학생회원, 회원이외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WIMA KOREA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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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플로깅 행사과 더불어 WIMA Korea는 '선원의 날(Day of Seafarer)' 관련 IMO의 #OceansWorthProtecting 해시태그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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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인스타그램에 소개 된 WIMA KOREA 해시태그캠페인 보러가기👀

글. 이윤서 (WIMA Korea 3기 서포터즈)

WIMA Korea (한국여성해사인협회)

wima-korea@naver.com

www.wim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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